Brent유, 전쟁이후 최고수준 상승!
장외거래에서 배럴당 27.78달러 기록 … WTI도 31달러 선까지 상승 국제유가가 미국-이라크 전쟁 개전(3월19일)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31달러대로 올라섰다.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서부택사스중질유 WTI는 6월6일 배럴당 0.54달러 오른 31.28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북해산 Brent유도 배럴당 0.34달러 오른 27.78달러로 개전 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베네주엘라, 멕시코 등 미국 수출이 많은 산유국들이 국제유가를 현재 수준에서 유지키로 합의한 것이 직접적인 이유였다. 블룸버그통신은 미국 내 원유 재고량이 낮은 수준에 있으며, 여름철 행락철을 앞두고 가솔린 등의 수요 증가가 예상돼 국제유가는 당분간 현재의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제유가는 미국-이라크 전쟁 개전 직후 약세로 반전돼 4월 말에는 연중 최저치인 25.13달러까지 떨어졌으나 이후 상승세로 돌아섰다. 한편, OPEC(석유수출국기구)는 6월11일로 예정된 카타르 도하 총회에서 생산량을 현재 수준에서 동결키로 합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Chemical Journal 2003/0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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