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Atofina, 2007년까지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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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투자 5개년 경영계획 수립 … 생산능력 세계규모로 확대 세계적 화학기업 프랑스 Atofina와 삼성종합화학이 합작 설립하는 삼성Atofina가 2007년까지 대산 공장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삼성종합화학은 합작 신설법인인 삼성Atofina의 5개년 경영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나 8월 초 삼성Atofina가 출범한 직후 발표할 방침이다. 또 Atofina와 함께 대산공단 내 약 40만평의 여유 용지에 대규모 신규투자를 하고 인력도 확충할 계획이다. 삼성Atofina는 일반 범용성 제품 생산을 줄이면서 고부가가치제품 생산에 주력하고 Atofina가 경쟁력을 갖고 있는 화학제품을 대산공장에 도입할 계획이다. 다시 말해 대산공장을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특화제품 생산 전용공단으로 키우겠다는 야심이다. 이에 따라 삼성Atofina는 Atofina의 자본력과 원천기술력, 삼성의 중국 투자 경험과 시장 개척력이 어우러져 글로벌 사업경쟁력을 갖춘 화학기업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삼성과 Atofina의 생산능력을 합치면 연간 ▷SM 195만톤(세계 2위) ▷폴리올레핀 457만톤(세계 3위) ▷에틸렌 365만톤(세계 5위)으로 세계적 수준으로 올라선다. Atofina가 합작사 설립을 통해 한국에 투자키로 한 금액은 7억7500만달러(약 9300억원)으로 세계 화학업계의 단일투자 규모로는 가장 많은 액수이며 국내에서도 단일 기업이 유치한 산업 자본 가운데 사상 최대 규모이다. 이에 따라 클린컴퍼니로 출발하는 삼성Atofina는 규모의 경제를 통해 석유화학업계의 구조조정을 한층 앞당길 것으로 예상돼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Chemical Journal 2003/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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