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tadiene, 트러블 불구 15달러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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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R 수요감소에 현대ㆍ여천 트러블 겹쳐 … FOB Korea 770-780달러 Butadiene 가격은 6월27일 FOB Korea 톤당 770-780달러로 15-30달러 급락했다.아시아 부타디엔 가격은 BR, SBR 및 TPE 수요 감소로 30달러 가까이 급락했으며 미국산 수출물량이 아시아로 건너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가격 하락세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부타디엔 시장은 판매기업과 수요기업간의 가격결정 이견이 분분해지면서 거래가 활기를 띠지 못하고 있다. Tosoh, 현대석유화학, 여천NCC의 생산차질로 부타디엔 수급이 타이트했다. 또 BST는 7월22-31일 일정으로 정기보수에 들어갈 예정이고 타이완도 7월 하순 10일간 플랜트 보수를 계획하고 있어 공급부족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 BR, SBR 및 TPE 경기가 나빠지면서 부타디엔 수요가 줄었기 때문에 7월 거래물량을 미국에서 수입하려던 무역상들은 곤혹을 치룰 것으로 보인다. 7월 거래물량 2000톤이 CFR Taiwan 톤당 760달러 선에 거래됐고 일본과 한국, 타이완에서는 CFR 톤당 800달러에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여천NCC는 7월 거래물량 2000톤을 FOB Korea 톤당 785달러에 판매했으나 무역상들은 770달러를 요구해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인도네시아의 Sentra는 CFR 톤당 770달러로 구매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타이완은 부타디엔 플랜트 가동률을 16% 낮춰 80%로 감축하고 나프타 크래킹 가동률도 낮춰 약 1주일 동안 생산량이 줄어들 전망이다. 한편, 유럽 부타디엔 Spot 가격은 FOB Rotterdam 톤당 570-600달러였고 3/4분기 계약가격은 톤당 520유로를 기록해 2/4분기에 비해 70유로 폭락했다. 표, 그래프: | Butadiene 가격추이 | <Chemical Journal 2003/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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