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화학산업 안정적 성장…
고무ㆍ플래스틱 수요 2자리 신장 … 투자 활성화에 고부가 중점 폴란드 화학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폴란드 외국투자청에 따르면, 폴란드의 화학공업 생산액은 GDP의 8%를 차지하고 있는데 고무ㆍ플래스틱제품이 연평균 2자릿수 성장하고 있고 의약품과 화장품, 화장실용품 등 고부가가치제품이 총생산에 차지하는 비율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기타 화학제품은 수입이 수출을 웃돌고 의약품, 합성수지 등 수입비중이 높은 분야는 외국기업의 투자가 적극적이다. 폴란드는 2000년 7월말 현재 화학기업 수가 1만6200개로 100인 이상의 종업원을 고용하고 있는 공장은 371개, 외국자본 투자기업은 647개에 달하고 있다. 2000년 화학제품 총매출은 62억9600만달러로 고무ㆍ플래스틱제품이 38억7800만달러로 50% 이상을 차지했다. 특히, 고무와 플래스틱제품의 매출증가가 커 1994년부터 200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은 11%에 달하고 있다. 2000년 화학제품 및 고무ㆍ플래스틱제품의 매출비중은 포장용 플래스틱 22%, 화장품ㆍ화장실용품 11%, 유기화학제품 10%, 의약품 10%, 화학비료 8%, 고무ㆍ플라스틱제품 9%, 기타 30%로 나타나고 있다. 2000년 화학제품 수출입은 수입이 69억달러, 수출이 22억달러로 수입이 수출을 크게 웃돌았다. 1994년과 비교해 2000년의 수출액은 47%97억달러) 증가한 반면, 수입은 100% 증가했는데 수출은 연평균 8%, 수입은 12% 증가했다. 수출비중은 플래스틱제품 22.0%, 고무 13.8%, 합성수지 8.4%, 화학비료 7.7%, 화장품 7.1%, 비누ㆍ세제 4.4%, 기타 3.8%이고, 수입비중은 플라스틱제품 18.6%, 의약품 18.0%, 합성수지 13.7%, 고무제품 5.4%, 염료ㆍ안료ㆍ도료 7.3%, 기타 화장품, 향료, 윤활제, 사진감광제료 등이 37.0%를 나타냈다. 한편, 화학산업 투자액도 1995년부터 안정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2000년 화학제품 부문 투자액은 9억4500만달러로 1995년의 약 2배에 달했으며, 고무ㆍ플래스틱 제품은 1995년의 3배인 4억6300만달러로 확대됐다. 외국자본의 화학산업 투자분야는 의약품, 화장품ㆍ화장실용품, 도료, 공업용 가스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폴란드의 화학산업은 안정돼 있고 투자환경도 양호하며 원료와 에너지, 인건비 면에서도 우수한 편이기 때문이다. 표, 그래프: | 폴란드의 화학제품 매출추이 | 폴란드의 화학제품 수출입 비교 | <Chemical Journal 2003/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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