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켐스, 2분기 순이익 55.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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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월 호조로 매출액 1232억원 … 2003년 매출목표 상향 조정키로 정밀화학 핵심소재 전문기업 휴켐스(대표 이종석)는 2분기(2003년 4월1일-6월30일)에 전분기보다 55.9% 증가한 4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4분기에 비해 각각 3.5%와 5.2% 증가한 627억원, 39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휴켐스는 2003년 상반기 매출액 1232억원과 순이익 71억원을 기록했으며, 매출 호조에 힘입어 2003년 매출 목표와 당기순이익 목표를 2560억원과 129억으로 상향 조정했다. 휴켐스는 매출 호조와 더불어 최근 가동을 시작한 제4희질산 공장의 매출 증가분을 고려한다면 상향 조정된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켐스는 한국BASF와 2003-2018년 15년간 폴리우레탄 생산에 필요한 질산을 전량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해 질산공급을 맞추기 위해 730억원을 투자해 제4 희질산 40만톤을 증설했다. 한편, 휴켐스의 매출호조는 기존 화학제품의 시장점유율 확대 뿐만 아니라 신규 수요처 개발 등 판매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박동환 기자> 표, 그래프: | 휴켐스의 영업실적(2003) | <Chemical Journal 2003/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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