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B Korea 440-450달러로 17달러 상승 … 일본 METI 스캔들 지속 Ethylene 가격은 8월15일 FOB Koreq 톤당 440-450달러로 평균 17.5달러 상승했다.아시아 에틸렌 시장은 나프타 가격이 C&C Japan 톤당 289달러로 14달러 떨어졌으나 일본에서 석유정제 및 나프타 크래커 가동중단 사태가 벌어짐에 따라 상승세를 유지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정기보수 조작사건과 관련 Nippon Oil의 Marifu 및 Osaka 정유공장의 가동을 무기한 강제 중지시켰으며, Mitsui Chemicals도 정기보수 관련 조작사건으로 Osaka 크래커의 가동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Tonen Petrochemical의 Kawasaki 소재 에틸렌 크래커에서 8월15일 기계적 문제가 발생해 크래커 뿐만 아니라 PE, SM, EG 및 VCM 플랜트 가동이 차질을 빚어 에틸렌 유도제품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따라 호남석유화학은 8월 하순 거래물량 2000톤을 FOB Korea 톤당 450-460달러에 판매키로 했으며, 9월 초순 거래물량 3000톤은 FOB SE Asia 460달러에 판매할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완의 Formosa는 전주에 9월 거래물량 3000톤 2개 Cargo를 CFR Kaohsiung 430달러 및 440달러에 구매해 상당한 이득을 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타이완의 에틸렌 거래가격이 CFR Taiwan 470-480달러로 상승했기 때문이다. 한편, 유럽의 에틸렌 가격은 8월15일 CIF NWE 톤당 450-460달러로 55달러 폭등했고, 3/4분기 계약가격은 톤당 45유로를 형성했다. 유럽에서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에틸렌 생산이 차질을 빚고 있는데, BASF는 8월12일 독일 Ludwigshafen 및 벨기에 Antwerp 크래커 생산제품의 공급에 대해 불가항력(Force Majeure)을 선언했다. 폭염으로 가동할 수 없기 때문으로 독일 Ludwigshafen 소재 2개 크래커는 에틸렌 생산능력이 62만톤이다. 표, 그래프: | Ethylene 가격추이 | <Chemical Journal 2003/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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