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nzene 및 Propylene 가격상승 … 9월 가격인상 힘들어 국내 ABS 생산기업들이 원재료인 SM(Styrene Monomer)과 AN(Acrylonitrile)의 가격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국내 ABS 생산기업들은 적정 내수가격이 135만원으로 평가하고 있으나 ABS 시장에서 인정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BS의 원료인 SM은 일본의 Benzene 트러블로 8월 가격이 FOB Korea 톤당 평균 47달러 상승했으며, AN은 원료인 Propylene이 8월 FOB Korea 톤당 22.5달러 상승해 AN 생산기업의 가격인상이 예상되고 있다. SM과 AN 생산기업들은 9월 가격인상에 대해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ABS 생산기업에 따르면, 현재 ABS 가격은 톤당 110만-115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나 적정가격은 135만원으로 20만원 낮게 형성돼 생산기업들의 원재료 상승에 따른 가격인상 압박이 가중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거시적인 안목에서 현재 국내 ABS 시장의 어려움은 과잉공급으로 무너진 내수가격 체계를 다시 세우는 길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최근 이루어지고 있는 국내 수요기업의 해외 플랜트 이전 등은 결국 국내 ABS 생산기업들이 내수시장 땅따먹기 싸움만으로는 생존을 이룰 수 없고 오직 세계적인 고 그레이드 제품 개발로 국제무대에 진출하는 것이 해결책이라는 설명이다. 또 국내 수지시장은 과거 일본에서 있었던 화학기업의 일련의 M&A와 비슷한 상황이지만, 국내기업 풍토가 일본과 상이해 같은 흐름으로 전개될지에 대해서는 의문이라고 전했다. ABS의 원료는 SM 62%, Butadiene 15%, AN 22% 등으로 구성되는데 SM과 AN 등 원료가격 8월 상승분은 9월 가격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자동차용 ABS는 주 수요기업에 의해 결정되는 경향이 있는데, 국내 자동차 생산기업들이 최근 원가절감 차원에서 구매가격 인하를 추진하고 있어 ABS를 생산하는 LG화학, 제일모직, 한국BASF, 금호석유화학의 향후 시장가격 인상 움직임이 주목된다. ABS는 수익률이 높아 1980-90년대에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렸으나 제일모직과 한국BASF의 추가 참여 후 ABS는 과잉공급 시장으로 바뀌어 내수가격이 하락했으며, 2002년과 2003년 전반기에 걸친 세계적 신증설 설비의 가동으로 내수시장에 더 큰 악영향을 끼쳤다. <김동민 조사연구원> <Chemical Journal 2003/09/02>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석유화학] ABS, 8주 만에 상승세로 전환! | 2025-05-27 | ||
[석유화학] ABS, 관세 우려‧감산에 떨어진다! | 2025-05-13 | ||
[석유화학] ABS, 14개월만에 최저치로 떨어져 | 2025-05-07 | ||
[석유화학] ABS, 유가 반등에도 원료 급락 발목 | 2025-04-29 | ||
[EP/컴파운딩] ABS, 고부가제품 비중 확대한다! | 2025-04-23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