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메탄올 1만5000톤 건설 계획
Petro World와 공동으로 2008년 준공 … 천연가스 개발사업 유치 한창 카타르와 남아프리카 Petro World가 카타르의 유휴 자원을 활용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카타르의 라스 라판에 10억달러를 합작투자한 메탄올 공장을 건설하기로 합의했다.합작공장은 카타르의 국영 석유기업 카타르 페트롤리엄이 51% 지분을 소유하고 나머지는 남아프리카 국영 석유기업인 페트로 등이 합작한 페트로월드가 갖기로 했다. 공장은 2008년 준공돼 발전소 등에 공급할 수 있는 연료급 메탄올을 1일 1만2000-1만5000톤을 생산할 예정이다. 세계 3위의 천연가스 매장국이기도 한 카타르는 유황을 유발하지 않고 천연가스를 디젤유나 나프타로 전환할 수 있는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ExxonMobil, Royal Dutch/Shell, 코노코 등과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압둘라 빈 하마드 알아티야 석유장관은 카타르가 원유 생산능력을 12년만에 배가해 현재 1일 생산능력이 80만배럴에 이르고 있다고 발표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가운데 최소 산유국인 카타르는 900조입방피트로 추산되는 가스가 대규모로 매장돼 있어 해외 에너지기업들에게 가스전 개발사업 참여를 적극 유치하고 있다.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Standard & Poors(S&P)에 따르면, 카타르의 장기 외화표시 신용등급은 2003년 초 <A->에서 <A+>로 상향 조정됐으며,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평가됐다. <Chemical Journal 2003/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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