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화학,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육성
산자부, 촉매 및 응용수지 주력산업으로 … 2차전지ㆍ바이오신약 포함 산업자원부가 9월24일 <10대 차세대 성장동력산업 육성 겸 산업기술혁신 5개년 계획 추진단> 발족식을 개최했다.정부는 현재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으로 ▷LCD, LED, 유기EL 등을 포함한 디스플레이산업 ▷2차전지 및 연료전지 등의 차세대 전지산업 ▷바이오ㆍ신약산업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산업 등 10개 부문을 확정해 발표한 상태이다. 또 주력 기간산업으로 선정한 10개 부문 중 석유화학 등 정밀화학산업에서는 신촉매, 고부가가치제품, 유기신소재, 신기능 복합화ㆍ응용수지 등에, 환경에너지산업에서는 수소에너지와 Eco 소재 부품에 각각 중점을 둘 방침이다. 발족식에는 윤진식 산업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20개 분과별 추진단(자문단 및 기획단) 위원 420여명이 참석했다. 윤진식 장관은 격려사에서 “10대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을 주축으로 주력 기간산업의 기술혁신형 산업으로의 전환”을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앞으로 ▷산업기술에 대한 투자의 지속 확대 ▷연구집적화 단지, 산업기술 인력양성 등 인프라 확충 ▷기술혁신에 대한 제도적 장애요인 발굴 및 개선 ▷R&D 사업에 대한 평가관리 제도 혁신 ▷국제 공동연구 등 기술협력 강화 등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20개 업종별 기획단은 기술개발 및 기반조성, 제도개선, 인력양성 및 국제협력 등의 세부 추진과제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10대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의 주요기업 CEO급으로 구성되는 자문단은 기획단에서 발굴된 세부 추진과제를 평가해 제대로 된 과제가 발굴되도록 조언한다. 산자부는 기획단과 자문단을 활용해 산업기술혁신 5개년 계획 및 차세대 성장동력 육성을 위한 Master Plan을 수립하고 2003년 12월 산업기술발전심의회,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 보고 절차를 거쳐 2004년 1월부터 10대 산업 사업단을 선정해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조인경 기자> <Chemical Journal 2003/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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