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년 1월 톤당 1000달러를 넘어선 SM가격이 5월에 잠시 주춤한 이후 공급불안 등의 이유로 다시 상승세로 돌아선 것으로 알려졌다. 94년 500달러 이하로 출발한 SM가격은 2/4 분기 들어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증가와 세계 각국의 플랜트 사고 및 일본에서의 가동률 저하로 원료인 에틸렌과 벤젠의 공급타이트가 겹치면서 가격이 폭등, 7월이후 수직상승을 계속하는 등 10월에는 연초가격의 2배에 달하는 1000달러선을 돌파한 바 있다. 그러나 10월이후 SM 공급이 정상을 되찾고 원료가 급상승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수지부문의 수요가 주춤하면서 SM가격도 1000 달러를 저지선으로 보합세를 이루었으나 95년들어 다시 호황지속에 따른 PS· ABS의 수요강세와 일본지진 여파로 인한 가수요가 발생하면서 2차 상승국면에 접어들었다. 2차 가격상승을 맞이한 SM시장은 4월 동남아 Spot가격이 1430달러에 이르고 국내 수입가격도 CIF기준 1400달러를 돌파했으나 5월들어 가격 급상승에 대한 반발과 중국수요가 주춤하면서 일시 하락세로 반전되었다. 즉, 5월 평균가격은 1300달러선으로 4월대비 톤당 100달러이상 하락한 가격으로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SM의 5월 미국 계약가격은 1100~1120 달러, 유럽 계약가격은 1330~1370달러였으며, 이에비해 Spot가격은 20~30달러 높은 수준을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또다시 6월들어 미국 Sterling의 공장트러블로 가동중단이 예고돼 북미지역의 SM 생산이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는 등 기업들이 물량확보에 나서면서 SM가격이 재상승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실제 Arco와 Shell Canada가 기술적인 문제로 5월말 일시 가동을 중단한 것을 비롯해 Sterling의 연산 73만톤규모의 Texas 플랜트가 촉매문제로 7월경 가동중단을 예고하고 있어 이들로부터 상당량 수입하고 있는 유럽과 극동지역의 관련기업들이 물량확보에 부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Arco는 6월 미국 계약가격을 파운드당 3센트인상을 발표하는 등 SM가격의 추가인상이 예고되고 있는 상태다.SM가격은 2/4분기중 미국 Spot가격이 파운드당 66센트를 피크로 주춤하면서 96년까지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학저널 1995/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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