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subishi, 석유화학 중국투자 확대!
PTA 60만톤 사업타당성 검토 착수 … BPA-PC 일관생산체제도 고려 Mitsubishi Chemical은 석유화학사업의 중점분야인 PTA, BPA/PC, 1.4 BD/PTMG, PP Compound의 중국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이미 PTA 60만톤 프로젝트를 위한 상세 FS에 착수했으며, PP Compound는 베이징 소재 기존 합작설비의 대폭적인 증설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고, BPA/PC, 1.4 BD/PTMG도 우선적 투자안건으로 삼고 있다. Mitsubishi Chemical은 일본시장의 폐색감이 짙어지는 가운데 자사가 우위성을 확보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하는 형태로 석유화학사업의 아시아 전개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시장 성장성이 큰 중국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아시아 Presence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Mitsubishi Chemical은 석유화학사업 부문에서 일본 국내에 효율적인 사업체제를 확립함과 동시에 글로벌 전개를 통한 성장성 확보를 기본방침으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일본에서는 PS(Polystyrene)과 PO(Polyolefin)의 사업재편정책을 실시하고 있으며 Olefin Center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또 성장전략을 위해 기술적 우위성이 기대되는 중점 4분야와 Acrylic Acid Chain 등에 우선적으로 경영자원을 배분할 계획이며, 중점 4분야 모두 중국을 최우선 진출지로 삼고 있다. 이미 중국에서 PTA 60만톤 신설을 위한 FS 인가를 취득했으며, 빠르면 2004년 상반기에 최종적인 사업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이는 Mitsubishi Chemical 그룹 내 최초의 대형투자안건이기도 하다. 또 중국현지의 자동차 생산 증대에 발맞춰 PP Compound의 제조능력도 끌어올릴 방침이다. 자회사인 Japan Polychem의 베이징 소재 합작 설비는 1998년 설립 이후 최근 들어 3000톤 체제를 확립하는 등, 조만간 한계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대형증설 방침을 굳히고 있다. 또 BPA/PC는 타이, 한국의 PC에 이어 중국진출을 중점으로 삼고 있으며, BPA/PC 일괄체제도 유력하며 빠르면 2007년에 실현될 것으로 보인다. 파트너인 Mitsubishi Gas Chemical과 2사 공동출자기업인 Mitsuibishi Engineering Plastics와의 연계를 통해 구체화를 모색해 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4 BD/PTMG의 생산지는 중국에 한정짓고 있지는 않으나 四日市에 이어 생산거점을 모두 해외에 구축하는 방향으로 FS를 가속할 방침이며, 판매시장은 중국을 크게 시야에 넣고 C4계 원료확보 문제 등을 모색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Chemical Journal 2003/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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