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 섬유 전시회 10월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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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7일 2일간 COEX에서 … PIS 2003년 전시회는 10월2일 폐막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주최하는 아시아의 대표적 국제섬유소재 전시회인 <Preview in SEOUL 2003>이 지난 9월30일부터 10월2일까지 개최돼 섬유소재 관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2003년으로 4번째를 맞는 PIS2003에는 2002년의 180개사에 비해 25사가 증가한 총 205개 섬유기업이 참가했는데 섬유산업연합회 박성철 회장은 “해외기업 및 사전등록 바이어가 급증하였다는 점과 국내 참가기업들이 고기능성 섬유 제품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는 점이 두드러진 특징”이라고 말했다. 해외 전시기업은 2002년 25사에서 63사로, 사전등록 바이어도 379명에서 600명으로 큰 폭 증가했다. 특히, 중국의 섬유기업들이 눈에 띄었는데 해외기업 63사 중 45사가 중국기업이었으며 200여명의 구매사절단을 파견했다. 해외 섬유기업 중 42사가 천연소재를 출품한 반면, 국내 참가 기업들은 화섬 및 특수소재 중심의 고부가가치 소재들을 소개해 국내 섬유산업 발전 방향의 단면을 보여줬다. 박성철 회장은 “섬유산업은 한국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국가 기간산업으로 한국 섬유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범용제품에서 벗어나 특수 고기능섬유, 산업용 섬유 등 고부가가치제품 개발에 주력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2003년 10월6일부터 2일간 COEX Conference Center에서는 인디아섬유수출협회와 한국섬유산업협회가 후원하는 <인디아섬유전-Indian Textile Exhibition>이 개최될 예정이다. <김선환 기자> <Chemical Journal 2003/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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