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출자전환 최종결정 유동적
26일 이사회 개회 예정 … 전제조건 충족과 노동조합 반발이 쟁점 SK가 SK네트웍스에 대한 8500억원 출자전환을 최종 결정하는 이사회를 10월26일 오후 종로구 서린동 SK본사에서 개최키로 했다.SK 관계자에 따르면, 잠정적으로 26일 오후 SK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기로 했으나 정확한 시간과 장소는 다소 유동적이며 사외이사들의 일정을 고려해 시간과 장소를 조절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출자전환을 반대하고 있는 SK 노동조합과 SK 소액주주연합회 등은 이사회장 앞에서 시위를 벌일 계획이어서 마찰이 예상된다. SK 이사회는 2003년 6월15일 SK글로벌(현 SK네트웍스)에 대한 출자전환 등을 결의하면서 ▷SK글로벌 경영정상화 계획과 관련한 SK텔레콤 이사회의 승인과 대표이사의 서명이 완료된 확약서 ▷신규채권에 대한 SK글로벌의 담보제공 등 6개항의 전제조건을 내걸어 26일 이사회에서는 조건충족 여부가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Chemical Journal 2003/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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