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opec, 석유화학 합작투자 확대
BASF-YPC의 석유화학단지는 세계수준 … 중국경제 연평균 7% 성장 Sinopec(China Petroleum & Chemical)이 외국 합작기업을 필두로 세계규모의 에틸렌 컴플렉스 및 원유ㆍ정제유의 장거리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건설하고 있다.또한 Tarim, Junggar, Ordos, Chuanxi 및 동부의 China Sea 지역에서는 오일 및 가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inopec의 에틸렌(Ethylene) 생산량은 2001년 약 215만톤으로 2000년보다 약간 감소했다. 2002년 생산량은 258만톤으로 BP 및 BASF AG와 합작을 통해 주요 다운스트림소재의 생산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Sinopec은 2002년 BP 및 Shanghai Petrochemical과 에틸렌 90만톤 Cracker를 착공했다. 합작기업인 Shanghai Secco Petrochemical은 Shanghai Chemical Industrial Park에 건설됐고 Sinopec이 30% 지분을, BP 및 Shanghai Petrochemcial이 각각 50%, 20% 지분을 갖고 있다. 투자금액은 27억4000만달러이다. Secco 생산단지는 Naptha계 에틸렌 90만톤 크래커 및 PE(Polyethylene) 60만톤 플랜트, PP(Polypropylene) 25만톤 플랜트, PS(Polystyrene) 30만톤 플랜트를 포함하는 다운스트림 석유화학 플랜트로 구성된다. BASF와 Sinopec의 50대50 합작기업인 BASF-YPC는 2001년 9월 Nanjing에 29억달러를 투자해 합작기업으로서는 세계규모인 통합 석유화학단지를 착공했다. 통합 석유화학단지는 60만톤 증기크래커 및 9개 다운스트림 플랜트로 구성돼 2005년부터 화학제품 및 폴리머 170만톤을 생산하게 된다. BASF-YPC는 Sinopec의 최초 해외기업 합작프로젝트로 2000년 10월 뉴욕, 런던, 홍콩거래소에 IPO(Initial Public Offering)를 등록했다. Sinopec의 19% 소유주인 ExxonMobil 또한 석유화학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ExxonMobile China Petroleum & Petrochemical, FPCL(Fujian Petrochemical), Aramco Overseas는 2001년말 중국정부에 Fujian 석유/석유화학 합작프로젝트를 신청했다. Fujian에는 FPCL(50%), ExxonMobil(25%), Saudi Aramco(25%)가 참여했는데 FPCL은 Sinopec과 Fujian Province의 합작기업이다. ExxonMobil은 2000년 Sinopec과 Guangdong에 합작기업을 설립했다. Sinopec은 생산자산의 확대 뿐만 아니라 마케팅 강화, 직접판매 증대, E-Commerce 개발을 통해 매출증대에 힘써왔다. Sinopec은 2002년 2월 Pacific Century CyberWorks와 합작기업 PetroCyberworks Information Technology를 설립하고 중국에 IT 서비스를 제공했다. Sinopec이 지분의 55%를, Pacific Century가 45%를 갖는다. Sinopec은 중국의 수입관세 인하 및 시장개방으로 고전하고 있으나 중국경제가 7%씩 성장하고 정제 및 화학제품의 수요가 늘고있어 생산량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Sinopec은 특수기업을 설립해 윤활제 및 주요 화학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Chemical Journal 2003/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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