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창근 사장이 100억원 전달 … 기업이미지-신뢰 끝없이 추락 SK는 한나라당 최돈웅 의원에게 100억원의 비자금을 직접 전달한 당사자가 김창근 당시 구조조정본부장인 것으로 확인되자 곤혹스런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특히, 비자금을 전달한 과정이 마치 007작전을 방불케 하는 지극히 비밀스럽고도 부적절한 방법으로 행해졌다는 사실이 적나라하게 공개되자 크게 당혹스런 모습이다. SK 관계자는 “검찰에서 비자금 전달 과정을 낱낱이 밝혔는데 무슨 할말이 있겠느냐? 김창근 사장이 당시 구조본부장이었기 때문에 총대를 메고 그런 역할을 수행했던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지금은 해체된 구조본부가 사실상 총수의 브레인과 수족 역할을 해왔기 때문에 구조본부의 수장인 김창근 전 본부장으로서는 피할 수 없는 숙명이었을 것이라는 부연이다. SK는 김창근 사장이 SK사태의 와중에서 한차례 구속된 데 이어 다시 비자금 전달이라는 악역을 맡은 것으로 공개됨에 따라 개인의 명예실추는 물론 회사의 이미지도 더 나빠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현재 SK 대표이사 사장이기도 한 김창근 전 본부장은 최태원 SK 회장의 지배권 강화를 위해 워커힐호텔 주식과 SK 주식의 맞교환을 주도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돼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용산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김창근 사장은 1974년 SK케미칼에 입사해 외환과장과 자금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1994년 구조본부의 전신인 경영기획실로 옮겨 주로 재무업무를 담당해왔다. 2000년 12월 그룹 구조조정추진본부장이 됐으며 2002년에는 SK 사장에 취임하면서 구조본부장과 SK 사장을 겸직하다가 2003년 6월 구조본부가 해체되면서 지금은 SK 사장직만 유지하고 있다. SK 그룹의 대표적 재무통으로, 꼼꼼한 성격에다 일처리가 매끄러우면서도 충성도가 강해 최태원 회장과 손길승 그룹회장의 신임을 받았으며 외환위기 이후 그룹의 재무구조 개선과 관련한 구조조정 작업을 주도적으로 수행해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Chemical Journal 2003/10/28>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플래스틱] SK케미칼, 바이오‧재활용 적용 확장 | 2025-05-15 | ||
[석유정제] SK어스온, 동남아 자원 클러스터링 | 2025-05-13 | ||
[반도체소재] SK, 반도체 소재 사업부터 재편 | 2025-05-13 | ||
[배터리] SK온, 글로벌 3위로 부상했다! | 2025-05-09 | ||
[석유정제] SK어스온, 베트남 원유 추가 발견 | 2025-05-08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