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bic, DSM 확장 11억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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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렌 파이프라인 건설여부에 따라 결정 … PEㆍPP 50만톤 증설 2001년 Sabic 이 인수한 전 DSM 석유화학 사업부인 Sabic EPC(EruoPetrochemicals)는 사업확장을 위해 약 10억유로(11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Sabic EPC는 현재 생산능력 125만톤의 네덜란드 Geleen 소재 2개 나프타(Naphtha) 크래커 가운데 1개의 생산능력을 55만톤 증설할 계획이다. 또 Gellen 및 독일 Gelsenkirchem 소재 PE(Polyethylene) 및 PP(Polypropylene) 생산능력을 약 50만톤 확대하는 계획에 대한 가능성 조사에 들어갔다. 독일 Gelsenkirchen 소재 PE 및 PP 플랜트 생산능력은 각각 150만톤, 110만톤에 달한다. 투자제안은 DSM이 특수화학 및 기능성 소재 사업에 주력하기 위해 석유화학 사업을 매각하기 전에 제안했던 것과 유사하나 Sabic EPC는 사업확장 계획이 사우디 모회사의 수많은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이며 Sabic의 세계화 전략에 부합하는지 우선 검토 한 후 투자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베네룩스 3국 및 독일 북서지역을 잇는 프로필렌(Propylene) 파이프라인 건설 여부에 따라 투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그러나 아직 프로젝트 전체 코스트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국가 보조금에 대한 EC(European Commission) 경쟁국의 승인을 받지 못한 상태이다. 한편, Sabic EPC는 2003년 9월 말 EC에 파이프라인 프로젝트 승인서를 제출했다. <Chemical Journal 2003/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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