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켐스, 희황산 농축시설 신규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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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질산 공장과 동시진행으로 비용절감 … 150억원 투자자금 자체 충당 휴켐스가 11월17일 150억원의 신규시설 투자를 결정하고 31만8000톤의 희황산 농축시설과 6만6000톤의 제3 농질산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휴켐스는 DNT, 농질산 등의 원료인 황산의 구입과 처리에 한해 100억원 이상이 소요됐으나 희황산 농축시설이 가동되면 한해 50억원 이상의 원가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2개의 공장을 동시에 건설함으로써 약 70억원 이상의 건설비용 절감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공장 건설에 소요되는 150억원의 시설자금은 자체 충당할 계획이며, 건설기간은 약 30개월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휴켐스 이종석 사장은 “신규 투자는 3년 이내에 투자비를 회수할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프로젝트이며, 원료구매와 처리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해 기업가치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hemical Journal 2003/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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