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석유화학 비전 ⑤ 석유화학 합작 컴플렉스 건설 피치
통합 생산체제 구축 위해 대규모 단지 조성 … 평균 생산능력 40만톤 중국은 16개 생산기업이 15개 지역에서 18개 에틸렌 크래커를 가동하고 있어 화학 산업단지가 여러 지역으로 분산돼 있다. 에틸렌, 프로필렌(Propylene) 및 부타디엔(Butadiene) 등의 중간체를 동일한 생산기업이 가공하고 있는 폐쇄된 시스템으로 중국은 신제품 개발, 시장확장 및 종합적인 자원 활용에 제약을 받고 있다.이에 최근 몇몇 화학 산업단지가 설립되면서 중국 화학시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데, 합작기업 설립 및 민간자본 투입으로 분화된 산업간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다. 이에 따라 외국의 화학 산업단지와 대적할 만한 개방적인 구조의 산업단지를 조성함으로써 통합생산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개방적인 구조의 화학 산업단지는 또한 외국자본 및 핵심 석유화학기업 양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코스트, 자본, 과학/기술 및 경영 등에서 이익을 가져다주며 민간자본은 또한 대규모 석유화학기업에 특수제품 및 서비스 형태로 투자를 확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Yangzi-BASF, Shanghai-BP, Fujian-Exxon 및 CNOOC-Shell과 같은 대규모 에틸렌 컴플렉스를 설립함으로써 중국은 다국적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미 완료된 3개 에틸렌 프로젝트의 생산능력은 230만톤에 달하며 2005년 생산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앞으로 Nanjing, Hangzhou Bay 및 Guangdong Huizhou-Maoming에 3개의 초대형 석유화학 단지가 형성될 전망이다. Nanjing의 에틸렌 생산능력은 130만톤이며 Hanhzhou Bay는 Shanghai Jinshan과 함께 160만톤, Guangdong Huizhou Maoming은 160만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된다. 또 Zhenhai 80만톤, Dow Tianjin 90만톤, Fujian Refinery 60만톤의 3개 에틸렌 프로젝트가 건설 초읽기에 들어간 상태이다. 표, 그래프: | 중국에서 현재 추진중인 에틸렌 프로젝트 | 중국의 대규모 에틸렌 크래커 확대계획 | <Chemical Journal 2003/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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