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8일 일간지에 입장피력 광고 … 현정은 회장 반격 만만치 않아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현정은 현대엘리베이터 회장과 정상영 금강고려화학(KCC) 명예회장이 신문 광고를 통한 선전전에 돌입했다.12월11-12일로 예정된 KCC의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법원의 결정 및 유상증자 일정(15-16일)을 앞두고 여론에 호소해 분쟁을 유리한 국면으로 이끄는 한편, 기 싸움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 모습이다. 정상영 명예회장은 12월8일자 일간지와 경제지에 일제히 자신의 입장을 소상히 밝힌 글을 광고 형식으로 게재했다. <현대그룹의 정상화를 위해 국민 여러분의 이해를 바랍니다>라는 제목의 글은 12월3일 발표한 장문의 석명서 내용을 약간 다듬은 것이다. 정상영 명예회장은 정몽헌 회장에 대한 애정과 지원 내용, 상속포기 요구 및 엘리베이터 지분 담보 설정 경위, 김문희 여사(현정은 회장의 어머니)에 대한 입장 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어 자신에 대한 세간의 오해와 왜곡을 바로 잡고 현대가 지킴이로서의 명분을 되찾겠다는 복안인 것으로 알려졌다. KCC 관계자는 “정상영 명예회장은 석명서 발표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에게 입장이 충분히 전달되지 않은 것 같아 안타깝게 생각했으며, 현대 사태의 전말과 진의를 알리기 위해 신문광고를 결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또 광고비용은 모두 정상영 명예회장의 개인 돈으로 충당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KCC는 광고에 대한 호응도 등 반응에 따라 광고 추가게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정은 회장도 12월5일부터 유상증자에 대한 유가증권 신고서의 효력이 공식 발생함에 따라 12월8일자 각 경제지에 현대엘리베이터와 유상증자 주간사인 현대증권의 광고를 각각 실었다. “기준가 대비 30% 할인에 무상증자 혜택까지”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공모주 청약 내용 및 방식, 일정 등에 대한 자세한 소개가 담겨졌다. 현대는 국민기업화의 당위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유상증자 성공의 관건인 청약률을 높이기 위해 더욱 많은 국민 참여를 이끌어낸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현대증권은 기존의 TV 광고에 국민주 공모에 대한 부분을 삽입해 내보내는 방식도 병행키로 했다. <Chemical Journal 2003/12/09>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반도체소재] KCC, 전력반도체 솔루션 “강화” | 2025-05-07 | ||
[건축소재] KCC, 스마트 물류 최적화 “도전” | 2025-04-23 | ||
[페인트/잉크] KCC, AI로 자동차 도색 효율화 | 2025-04-10 | ||
[페인트/잉크] KCC, 숲으로 친환경 페인트 “1위” | 2025-04-02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건축소재] KCC, 바이오 단열재 시장 주도한다! | 2025-04-18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