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1호 석유정제 플랜트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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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렌 및 PP 플랜트도 포함 … 자국 생산 원유 사용할 계획 베트남 국영기업 Petrovietnam이 Polymer 그레이드 프로필렌(Propylene) 및 PP(Polypropylene) 플랜트를 포함해 베트남 최초의 석유정제 컴플렉스를 건설할 계획으로 Stone & Webster가 프로젝트 자문을 맡게 됐다.Technip을 선두로 JGC 및 Tecnicas Reunidas로 구성된 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메인 수주기업으로 선정됐으나 아직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상태이다. 석유정제 컴플렉스는 Dzhung Quat 공업지대에 건설될 예정이며 베트남 Bachho 해안지대에서 생산되는 원유를 사용하게 될 전망이다. 또 컴플렉스에는 650만톤 규모의 원유 정제 플랜트 및 프로필렌 15만톤 생산능력의 Splitter가 포함된다. PetroVietnam은 Basell 및 BP와 PP 프로세스 계약을 위한 협상에 들어갔으며 PP 플랜트의 생산능력은 15만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컴플렉스 투자비용은 총 15억달러로 추산되며 2007년 말 완공될 예정으로 카본블랙(Carbon Black) 원료로 생산하게 된다. 당초 PetroVietnam는 러시아 Zarubezhneft와 합작으로 건설할 계획이었으나 Zarubezhneft가 투자를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PetroVietnam은 또한 Nghi Son 및 Long Son에도 석유화학 다운스트림을 포함한 석유정제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이다. 현재 ABB Lummus Global와 함께 Nghi Son 컴플렉스 건설의 타당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으며 Nghi Son 컴플렉스에는 700만톤 석유정제 플랜트를 비롯해 PP 15만톤 및 Bottle 그레이드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Resin 플랜트가 포함될 전망이다. 한편, Vietnam Chemical(Vinachem)은 3800만달러를 투자해 Dzhung Quat에 카본블랙 5만톤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으로 PetroVietnam으로부터 원료를 공급받게 된다. 카본블랙 플랜트는 외국 기업과 합작으로 건설될 전망으로 Vinachem은 합작기업으로 Cabot, Degussa 및 Birla Group 등을 선정한 상태이다. Vinachem은 타당성 조사가 마무리되는 2005년 경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며 Petrovietnam의 석유정제 컴플렉스와 함께 2007년 완공될 전망이다. <Chemical Journal 2003/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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