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길승 회장 공백 따른 대책마련 급급 … “그룹 회장직 비워둘 것” SK그룹이 총수인 손길승 회장의 구속에 따른 의사결정 공백 상태를 메우기 위해 오너인 최태원 SK 회장 등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진 5명으로 구성된 <SK 경영협의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SK 경영협의회>는 최태원 회장 외에 조정남 SK텔레콤 부회장, 황두열 SK 부회장, 김창근 SK 사장, 표문수 SK텔레콤 사장 등 주요 계열사 핵심경영진 5명으로 구성됐다. SK는 그동안 계열사별 최고경영자(CEO)를 중심으로 독립경영 체제를 확립해왔기 때문에 그룹의 중장기 경영전략과 사업계획은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이며 경영기조나 사업전략, 투자계획 등에도 아무런 변동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손길승 회장 구속으로 인해 고객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사회적 물의를 빚은 점에 대해 깊이 사죄한다고 밝혔다. SK 관계자는 “당분간 SK 경영협의회가 그룹의 최고 의사결정기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그룹의 주요 경영전략과 투자계획 등은 손길승 회장의 구속과 관계 없이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K는 구속 수감된 손길승 회장이 출감할 때까지 그룹 회장직을 그대로 비워둘 것이라고 밝혔다. SK 고위 관계자는 “손길승 회장이 구속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SK그룹의 회장이며 다른 누가 손길승 회장을 대신해 그룹 회장직에 오르는 일은 없을 것고 당분간 손길승 회장이 없는 상태에서 계열사별 비상경영 체제로 그룹이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태원 SK 회장은 손길승 회장이 구속 수감되기 직전인 1월9일 오후 주요 임원들과 함께 손길승 회장의 서초동 자택을 방문해 가족을 위로하면서 손길승 회장의 자리를 비워둘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태원 회장의 말언은 손길승 회장 외에도 황두열 SK 부회장, 조정남 SK텔레콤 부회장 등 원로급 전문경영인이 있기는 하지만 역량 등을 감안할 때 손길승 회장의 자리를 대신하기에는 무리라는 내부적 판단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손길승 회장과 함께 고 최종현 회장의 “왼팔-오른팔”로 불리며 SK의 성장을 주도해왔던 김항덕 SK 상임고문이 2003년 말 퇴임한 것으로 확인돼 손길승 회장의 구속을 계기로 SK 경영진의 세대교체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Chemical Journal 2004/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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