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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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세계적으로 채택되고 있는 EOG공정은 에틸렌을 산소와 반응시켜 Ethylene Oxide를 제조하는 직접산화법으로써 Shell과 Scientific Design의 프로세스가 주로 적용되고 있다. EOG 공장의 경제성은 외부요인을 배제할 때 초기투자비와 생산성에 따라 좌우된다고 할 수 있으며 초기투자비의 경우는 대동소이한 반면 생산성은 촉매의 활성에 따라 차이가 크기 때문에 고활성촉매의 개발경쟁이 치열하다. 현재는 사용초기 기준으로 88% 이상의 고활성촉매가 상업화되어 있다. EOG공정에서 생산되는 품목은 EO를 정제하여 생산되는 고순도 EO(HPEO)와 EO에 수첨반응을 하여 생산되는 MEG, DEG 및 TEG로 분류된다. EO(Ethylene Oxide)는 폴리에스터섬유, 부동액 및 계면활성제 등 각종 유도품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94년이후 각종 유도품 수요의 꾸준한 증가 및 생산설비의 가동정지로 수급이 타이트하다. 가격면에서도 원료인 에틸렌의 가격상승 및 유도품의 수익성 증가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나타내고는 있으나 95년 3/4분기 이후는 EO공장의 가동정상화와 에틸렌 가격하락으로 당분간 상승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표, 그래프 : | EO·EG의 주용도 | EO 및 MEG 신증설 계획 | EOG 공정도 | EO용도별 수요구성비(1994) | 세계 EO 수급실적 및 전망 | 국내 EO 수급실적 및 전망 | 국내 HPEO 수급실적 | <’96 화학연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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