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Atofina, “글로벌 기준 조직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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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업무 반영 상향식 인사제도 도입 … 글로벌 비전 기획인력 보강 삼성Atofina(대표 고홍식)가 국내 화학산업계 최초로 외국기업의 Volunteer 제도와 비슷한 상향식 인사제도를 도입하며 획기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있다.이를 통해 글로벌기업 수준의 효율적인 조직운영은 물론 부문간 인력교류를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고 상호신뢰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팀장급 인력 60여명 중 25%에 해당하는 15명이 직무를 변경했으며, 전체 간부의 8%에 해당하는 인력이 본인이 희망하는 다른 부서로 전격 배치됐다. 인사 조치에 앞서 삼성Atofina 고홍식 사장은 과장급 이상 간부 210명을 대상으로 직무만족도를 조사해 업무와 관련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업무변경 요청에 대해서는 희망업무를 담당할 수 있도록 최대한 반영했다. 특히, 환경안전 전문인력을 전진 배치함으로써 경쟁력 향상의 근간이 되는 석유화학 공장의 환경안전부문을 강화했으며, 글로벌 화학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창출하기 위한 기획 인력을 대폭 보강했다. 고홍식 사장은 2001년 3월 삼성Atofina에 부임한 이래 부장급 이상 간부의 승진심사 시 사내 인사위원회를 구성하고 다면평가를 실시함으로써 인사의 투명성을 높여 왔다. 또 획기적인 인사 조치를 위해 2001년부터 3년 동안 경력개발프로그램 CDP(Career Development Program) 개발도 추진해왔다. <조인경 기자> <Chemical Journal 2004/0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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