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리비아 유전서 원유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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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포함 한국컨소시엄 1일 1만배럴 시험생산 … 유사시 국내공급 가능 한국석유공사(대표 이억수)는 한국컨소시움이 지분의 1/3을 보유하고 있는 리비아 엘리펀트 유전에서 원유 생산을 개시했다고 2월13일 발표했다.리비아 남부 육상에 위치한 사하라사막의 무르주크(Murzuq) 분지에 위치한 엘리펀트 유전은 2004년 1월28일부터 1일 1만배럴을 시험생산하고 있으며, 4월부터는 1일 5만배럴, 추가 송유관이 완공되는 2006년부터는 15만배럴을 생산할 계획이다.
생산된 원유는 약 800km의 파이프라인을 통해 지중해 연안의 원유 수출터미널로 수송돼 유럽지역에 판매될 예정이며 필요에 따라 국내 도입이 가능해 안정적인 국내 에너지 공급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석유공사를 대표로 하는 한국컨소시움은 1990년 10월11일 리비아 정부로부터 엘리펀트 유전에 대한 광권을 획득했으며, 현재 한국석유공사, 이태리의 Eni 및 영국의 Lasmo가 각각 3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컨소시움은 한국석유공사 50%, SK 25%, 마주코통상 15%, 대성산업 5% 및 서울도시가스 5%로 구성돼 있다. <조인경 기자> <Chemical Journal 2004/0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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