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휘발유 1400원에 경유는 900원 … 수급불안으로 고공행진 서울에서 판매되는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리터당 1400원, 900원을 각각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한국석유공사가 전국 556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표본조사를 벌인 결과, 지난 주 무연 보통 휘발유의 서울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10.27원 오른 1403.66원을 나타냈다. 미국-이라크 전쟁 발발 직전인 2003년 3월 첫주 1389.31원을 능가한 역대 최고가격이다. 경유와 보일러 등유는 각각 3.86원, 5.23원 상승한 900.58원, 754.09원으로 2003년 같은 주의 857.75원, 705.82원을 돌파했다. 석유제품 값이 가장 비싼 제주도도 휘발유가 13.50원 오른 1413.13원, 경유는 10.62원 오른 929원으로 종전 최고가격인 2003년 3월 첫주의 휘발유 1405.75원 및 2004년 2월 첫주 경유 918.38원 기록을 가볍게 뛰어넘었다. 인천은 휘발유 1378.17원, 경유 868.42원, 경기도는 휘발유 1368.46원, 경유 859.71원이었고 가장 싼 지역은 전북으로 휘발유 1315.85원, 경유 814.39원으로 조사됐다. 한편, 지난주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대비 4.50원 오른 1351.34원으로 사상 최고가격이었던 2003년 3월 둘째주 1353.40원에 바짝 근접했다. 이미 2004년 1월 최고가를 경신했던 경유는 1.60원 상승한 850.13원을 나타냈으며 보일러 등유와 실내 등유는 716.94원, 709.80원으로 700원대의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석유공사는 “전남ㆍ북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주유소의 석유제품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다”며 “3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기습적인 감산 결정 이후 석유제품 수급 불안감 고조, 세계적인 경기회복으로 인한 수요증가 등으로 중동산 Dubai유 가격이 30달러를 넘어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제유가 고공행진은 3월 말까지는 계속될 전망이어서 당분간 소비자들의 가격부담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Chemical Journal 2004/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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