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일하는 이사회 만들기 본격화
이사회에 4개 전문위원회 신설 … 지배구조 개선 실질적인 뒷받침 SK가 3월25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이사회에 4개의 전문위원회를 신설ㆍ운영키로 결의했다.신설되는 전문위원회는 투명경영위원회와 제도개선위원회, 전략위원회, 인사위원회 등 4개이며, 사외이사가 주축이 돼 이사회의 주요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한편 이사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전략위원회는 회사의 경영목표나 전략을 검토하고 투자계획을 심의하는 등 전략적 주요 의사결정 사안을 검토하는 기능을 수행하며, 인사위원회는 집행임원에 대한 평가 및 보상, 대표이사 선임 사전심의, CEO 후보 육성방안 검토 등을 담당한다. 또 투명경영위원회는 계열기업간 내부거래에 대한 사전심의와 윤리경영 사전검토, 공정거래 자율준수 등의 역할을 맡게 되며, 제도개선위원회는 정관 개정사항 검토나 이사회 운영규칙 개선 등 실질적인 지배구조 개선작업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SK는 “전문위원회를 신설키로 결정한 것은 독립적이고 투명한 이사회를 운영하겠다는 약속을 지켜나가기 위한 것이며 일하는 이사회(Working Board of Directors)를 만들겠다는 최태원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인경 기자> <화학저널 2004/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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