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중국에 EDC 30만톤 투자
중국 EDC-VCM-PVC 체인 완결 … 2500만달러 투자 2005년 착공 LG화학이 오스트레일리아의 EDC(Ethylene Dichloride) 프로젝트를 포기하는 대신 중국에 플랜트를 건설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LG화학은 환경규제 및 노동 코스트를 감안할 때 중국투자가 적격이라고 보고 Tianjin 또는 Fujian에 EDC 30만톤 플랜트를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Tianjin 및 Fujian은 Dow Chemical 및 Exxon Mobil이 에틸렌 크래커 컴플렉스를 건설할 예정이나 아직 확정되지는 않은 상태이다. 투자액은 2500만-3000만달러로 2005년 건설을 시작할 예정인데, 중국 플랜트가 완공되면 중국 EDC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이 확실시돼 중국정부의 허가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LG화학은 중국에 VCM(Vinyl Chloride Monomer) 10만톤 플랜트를 건설할 예정이어서 EDC를 VCM 생산용으로 공급하고 VCM은 PVC(Polyvinyl Chloride) 플랜트에 공급할 방침이다. LG화학은 중국 Tianjin 소재 PVC 플랜트를 가동하기 위해 한국에서 VCM을 공급하고 있다. LG화학은 원래 오스트레일리아의 Cheetham과 합작으로 1억9300만달러를 투자해 EDC 30만톤 플랜트를 건설할 예정이었으나 환율 등을 이유로 취소한 바 있다. <화학저널 2004/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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