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케미칼, 합병 마치고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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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3월 액티마그와 합병등기 완료 … 차세대 전략산업 집중발굴 2003년 9월 상호를 변경하며 새로운 도약을 시도했던 KG케미칼(옛 경기화학)이 영업실적 호전과 M&A를 통한 채무면제이익으로 200억원의 특별이익이 발생해 당기순이익 187억9500만원으로 흑자전환을 이루었다.KG케미칼은 2003년 12월16일 이사회 결의를 거쳐 2004년 3월3일 계열기업인 액티마그와의 합병등기를 마쳤다. 복합비료 및 혼화제 제조ㆍ판매기업인 KG케미칼은 합병을 통해 사업 및 영업력 확대와 사업 효율성 제고, 영업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2003년 KG케미칼의 매출액은 2002년에 비해 7% 늘어 1400억1300만원, 영업이익은 32% 늘어 47억7900만원을 기록했다. KG케미칼은 수익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비용구조를 개선하고 비업무용 부동산 매각 등 사업 구조조정을 추진하며 바이오산업 등 차세대 전략산업을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또 현재 전체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주력업종인 비료 사업의 비중을 축소하고 친환경 정밀화학의 비율을 50%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2004년 KG케미칼은 신소재 사업 분야에 대한 투자 확대를 결정했는데 약 14억3000만원을 투입해 300톤 규모의 알루미나 비드(Bead) 공장 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로 92-99%의 알루미나 비드 및 지르코니아와 알루미나를 혼합한 ZTA비드에 집중할 예정으로, 특히 금속의 표면처리제, 페인트 및 잉크 안료, 세라믹 의약품에 적용되는 초미립의 마이크로 비드를 개발ㆍ생산할 계획이다. 표, 그래프: | KG케미칼의 경영실적 | <화학저널 2004/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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