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C-Cargill “비료사업 합병” 합의
세계 최대 PhosphateㆍPotash 생산기업 부상 … 매출규모 41억달러 IMC Global이 민간기업 Cargill의 비료사업 합병에 합의함으로써 세계 최대 Phophate 및 Potash 생산기업이 탄생할 전망이다.합병기업은 Phosphate 및 Potash 시장점유율 14.4% 및 15.5%를 기록하며 최대 기업으로 부상하고 매출규모는 총 41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IMC는 미국 시장에 주로 참여하고 있는 반면, Cagrill은 Phosphate 생산량의 81%를 해외에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argill은 브라질 최대 Nitrogen 및 Phosphate 생산기업인 Fosfertil의 지분 20% 및 중국 Haikou 소재 DAP (Diammonium Phosphate) 66만톤 플랜트의 지분 35%를 기여하게 된다. 합병기업은 또한 질소비료 생산기업 Saskferco Products의 지분 50%도 소유하게 되며 합병거래는 주주 및 조정 위원회의 승인에 따라 2004년 여름 완료될 전망이다. 또 체굴, 제조, 구매 및 물류통합으로 이중 코스트를 제함으로써 2006년 말까지 연평균 약 1억4500만달러의 코스트를 절감하고 EBITDA(Earning Before Interest, Tax, Depreciation & Amortization)는 약 4억40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나 Merril Lynch는 EBITDA 수치가 7억5000만달러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IMC 주주들은 합병거래 조건아래 그들이 소유한 주마다 새로 발행되는 신생기업의 일반주 또는 우선주 11주를 배당받게 되며 발행주의 약 33.5%를 소유하고 나머지는 Cargill이 소유하게 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IMC 및 Cargill의 합병효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IMC 및 Cargill의 비료사업 합병 후 비료시장이 침체기에서 2004년 회복기로 전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Fertecon Research Centre는 중국 및 인디아를 필두로 한 세계적인 수요강세로 미국의 DAP 수출량은 2004년 657만톤으로 약 9% 증가하고 DAP 가격은 강보합세를 유지하는 반면, 원료코스트는 완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Merril Lynch는 Cargill의 자문을 맡았으며 IMC의 자문기관은 Goldman Sachs 및 JP Morgan Chase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04/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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