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1990년 10월 이후 최고 … 화학기업 채산성 악화 비상 중동산 Dubai유 가격이 33달러 선을 돌파하며 1990년 걸프전 이후 14년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연초 난방 수요 증가로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국제유가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및 이행결정에 이어 최근 이라크의 정정불안과 세계적인 휘발유 수급불안 우려감까지 겹치면서 끝 모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4월28일 현지에서 거래된 중동산 Dubai유는 전날보다 0.45달러 상승한 배럴당 33.18달러를 기록해 3일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걸프전 발발직전인 1990년 10월16일 34.13달러 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 Dubai유 현물가격은 3월 평균가격에 비해서는 2.33달러나 급등했으며, Brent유(1.70달러),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 WTI(0.64달러)의 상승률을 압도함으로써 주변 중동지역 정세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고 있음을 반증했다. 북해산 Brent유도 0.52달러 오른 34.94달러로 2000년 9월8일 36.16달러 이래 최고가를 나타냈다. 반면, WTI 현물가는 0.17달러 떨어진 37.32달러에 장을 마쳤다. 선물시장에서는 뉴욕상품시장(NYMEX)의 WTI 6월물 가격이 37.46달러로 0.07달러 하락했으나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의 Brent유는 0.03달러 상승한 34.31달러에 거래됐다. 석유공사는 최근 유가강세의 가장 큰 요인에 대해 전면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이라크 저항세력과 미군간의 충돌에 따른 불안심리를 지적했다. 이라크의 정정불안이 송유관이나 유정시설 등에 대한 테러로 이어진다면 공급차질로 Dubai유가 35-38달러 선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으로 이탈조짐을 보이던 투기세력이 다시 매수세에 가담하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더욱이 최근 선진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 경기의 회복세와 휘발유 수요증가도 유가상승을 부추기는 요인 중 하나로 지적된다. <화학저널 2004/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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