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울산에서 대대적 “5월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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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위한 <울산사랑 페스티벌> … 대공원 조성 1000억원 투자 SK(대표 신헌철)가 5월1일부터 16일까지 3주 동안 울산대공원과 문수공원, 태화강 둔치 등 울산 일원에서 <SK 울산사랑 페스티벌>을 열기로 했다.SK의 축제 행사는 5월15일 울산대공원 2차 기공식과 가정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울산대공원은 SK가 기업 이익의 지역사회 환원 차원에서 1995년부터 10년 동안 1000억원을 들여 조성하고 있으며 2002년 1차로 개장했다. 축제는 5월1일 울산대공원 다목적 운동장에서 SK배 족구대회와 길거리 농구대회, 2일에는 SK 직원과 가족, 시민들이 참여하는 울산대공원-울산 문수축구 경기장간 건강달리기 대회 등이 마련돼 있다. 또 8일과 9일에는 울산대공원에서 SK배 미니축구대회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문화행사, 울산사랑 어린이 사생대회, 울산대공원 풍요의 못에서 물로 스크린을 만들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워터 스크린 영화 상영 등이 준비돼 있다. 5월15일에는 울산대공원 조성 2차 기공식에 이어 남구 태화강 둔치에서 인기가수와 성악가 등이 출연하는 울산사랑 콘서트가 열린다. 16일에는 울산대공원을 걷는 울산사랑 시민걷기 대회와 거리 퍼포먼스, 매직농구쇼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된다. SK 울산공장 방엽성 부사장은 “회사 발전의 터전으로 든든한 후원자이자 동반자인 울산 시민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에서 대규모 축제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축제를 즐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화학저널 2004/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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