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일본기업 멕시코 진출 가속화 … 타이어ㆍ플래스틱 수출 타격 일본과 멕시코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타결 이후 일본기업들이 멕시코 진출을 서두르고 있어 한국의 시장상실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특히, FTA가 발효되면 일본의 합성수지, 플래스틱제품과 한국제품의 관세율 차이가 13-18%p 벌어져 국내기업의 시장점유율 하락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KOTRA는 “멕시코에 진출한 일본기업들이 FTA 체결로 관세혜택과 안정적인 부품공급이 가능해지자 멕시코 시장을 전략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현지투자를 잇따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혼다와 닛산은 멕시코에 각각 1억4000만달러와 6억달러 규모의 추가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멕시코 티후아나의 일본 전자기업들도 일반TV 생산설비를 플라즈마, PDP TV 설비로 잇따라 전환할 계획이다. 일본기업들은 또 멕시코가 2003년부터 플랜트 건설 등 공공입찰 참가자격을 FTA 체결국으로 제한함에 따라 유리한 조건에서 정부조달 시장에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멕시코 시장에서 한국상품의 입지는 더욱 좁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종가세에서 종량세로 바뀐 타이어는 이미 2004년 1월부터 평균관세율이 2배 이상 높아져 일본제품과 경쟁에서 불리한 처지에 놓이게 됐다. 특히, 멕시코 수출액이 1000만달러 이상으로 일본산의 관세인하에 따른 가격경쟁력 약화 또는 상실로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있는 품목은 합성수지, 플래스틱판, 시트 및 필름류, 금형, 발전기, 음극선관, 영상기록기기 등으로 분석됐다. 해당 품목들은 한국산은 평균 관세율이 13-23%를 적용 받는 반면, 일본산은 FTA 발효 즉시 0세율 또는 단계적으로 관세인하가 예상된다. <조인경 기자> 표, 그래프: | 일본-멕시코 FTA에 따른 한국의 멕시코 주요 수출상품 영향 분석 | <화학저널 2004/05/06>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신재생에너지] 롯데케미칼,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 2025-05-14 | ||
[반도체소재] 바스프, 반도체용 황산 생산 확대 | 2025-05-08 | ||
[화학경영] SKIET, 영업적자 확대 우려… | 2025-05-07 | ||
[석유정제] 현대오일뱅크, 액침냉각 사업 확대 | 2025-05-02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화학경영] 중국, 신증설 통해 수출 확대한다! | 2025-05-16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