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5달러 오르면 무역수지 55억달러 감소 … 에너지효율 낮아 국제유가가 오르면 한국이 아시아 국가 가운데 무역부문에서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분석됐다.한국무역협회가 국제에너지기구(IEA)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국제유가가 5달러 오르면 국내 무역수지는 55억달러 감소할 것으로 분석됐다. 같은 조건일 때 중국의 무역수지 감소 폭은 43억달러, 인디아는 35억달러, 타이 22억달러, 필리핀 8억달러인 것으로 추정됐으며, 말레이지아는 거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인상이 국내총생산(GDP) 감소에 미치는 영향도 한국이 가장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전망됐다. 국제유가 5달러 상승 때 한국의 GDP는 6052억달러로 0.9% 감소할 것으로 보여 인디아 5753억달러(-0.6%), 중국 1조4093억달러(-0.3%), 말레이시아 1032억달러(0%) 등보다 부정적인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됐다. 필리핀 792억달러(-1.0%)이나 타이 1432달러(-1.5%)은 GDP 감소비율이 한국과 비슷하거나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GDP 절대규모가 한국보다 크게 작아 별 의미가 없는 것으로 평가됐다. 무역협회는 한국이 원유 수입량이 많고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산업구조를 갖고 있어 일본, 타이완 등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 중에서 유가상승에 따른 부정적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국내 원유 도입량은 2003년 230억달러로 중국의 198억달러보다도 많았으며, 에너지 효율은 일본의 1/3 수준에서 맴돌고 있다. 무역협회는 “국제 에너지 전문기관들의 전망을 종합하면 2004년 Dubai유 평균가격이 32달러 가량으로 2003년보다 5달러 정도 오를 것으로 보여 유가상승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조인경 기자> 표, 그래프: | 국제유가 5달러 상승 때 무역에 대한 영향 | <화학저널 200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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