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둘러싼 이견 끝까지 합의 불발 … 주식인수 견해차도 여전 호남석유화학의 KP케미칼 인수가 또다시 연기되면서 험난한 인수여정을 보이고 있어 협상결렬이라는 최악의 상황에 대한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호남석유화학 관계자에 따르면, “KP켐텍을 비롯한 KP케미칼 자회사를 분리해 다른 곳에 매각할 것인가, 호남석유화학에 매각할 것인가에 대한 결론이 아직도 내려지지 않은 상황이며 87%의 지분 중 51%를 제외한 나머지 36%에 대한 결정도 아직 타결되지 않고 있다”며 협상과정의 험난함을 주장했다. 결국 KP케미칼을 둘러싼 근본쟁점은 KP케미칼 인수가격이 얼마로 결정날 것인지에 대한 것으로 채권단은 KP켐텍을 다른 곳에 팔면 더 비싸게 팔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36% 지분 역시 차후 매각하면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호남석유화학도 KP케미칼 인수가격이 지나치게 높게 책정되면 오히려 인수에 따른 효과를 볼 수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특히 증권시장에서의 부정적인 견해를 신경쓰지 않을 수 없는 입장이다. 따라서 인수협상 연기는 채권단과 호남석유화학의 절충점을 찾는 과정이 결코 쉽지만은 않다는 것을 반증하는 결과이기 때문에 최종협상이 무산될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전 인수협상 대상자인 영안모자도 2차례에 걸친 협상연기 결과 최종합의 도달에 실패해 매각협상이 무산된 전례에 비추어 봤을 때 호남석유화학과 채권단이 현재 인수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한기석 기자> <화학저널 2004/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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