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Oil-Bank, 청정연료설비 기공
대산공장에 경유ㆍ휘발유 1일 8만배럴 탈황시설 갖춰 … 선진국 수준 현대Oil-Bank가 5월17일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산공장에서 청정연료설비(CFP) 기공식을 가졌다.청정연료설비는 2004년 10월까지 2100억원이 투입돼 ▷초저유황 경유 탈황시설(하루 6만배럴) ▷휘발유 탈황시설(하루 2만배럴) ▷수소 제조공정(시간당 4만5000㎥) 등을 갖추게 된다. 현대Oil-Bank는 시설이 완공되는 2005년 말부터 휘발유의 황 함량 기준을 130ppm에서 50ppm 이하로, 경유의 황 함량을 430ppm에서 30ppm으로 각각 낮춘 초저유황 휘발유와 경유제품을 생산해 국내에 공급할 계획이다. 현대Oil-Bank 관계자는 “시설이 완공되면 선진국 수준의 저공해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된다”고 밝혔다. <화학저널 2004/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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