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릴섬유 철수에 아시아도 4% 증가 불과 … 중국 88만톤으로 신장 AN(Acrylonitrile) 세계수요가 2003년에도 492만톤에 머물러 시장침체가 계속되고 있다.유럽 및 미국의 아크릴섬유 사업 철수가 잇따라 시장이 축소되고 있고, 아시아도 261만톤으로 4% 증가에 머물렀기 때문이다. 중국은 88만톤으로 15% 증가해 아시아 시장의 1/3을 차지함으로써 계속 성장하고 있다. 2004년에는 역시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시장이 성장해 세계시장을 이끌어 500만톤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2004년에도 신증설 계획이 없어 아시아에서는 정기보수가 수급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전반적으로 수급이 타이트할 전망이다. 2003년 AN 세계수요 492만톤은 아크릴섬유가 전년대비 4% 감소한 240만톤,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가 5% 증가한 140만톤, Adiponitrile 및 Acrylic Acid 등이 3% 증가한 104만톤으로 나타나고 있다. 공칭 생산능력은 2003년 동서석유화학과 중국 Shanghai Petrochemical이 대폭 증설했음에도 불구하고 2만톤 증가에 그쳐 총 생산능력이 595만톤에 머물렀고, 실 생산능력은 500만톤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중남미를 포함한 북미는 사업철수가 잇따라 7% 감소한 87만톤, 유럽은 2% 감소한 144만톤에 머물고 있다. 유럽에서는 AN 철수가 잇따르고 있는데, 독일 베베가 2만5000톤 공장을 완전 폐쇄했고, 이태리 Enichem은 젤라 소재 10만톤 플랜트 가동을 정지했고, Acemini 소재 12만톤 플랜트도 아크릴섬유를 생산하는 Monte Fiber와의 공급계약이 2003년 결렬돼 5만7000톤이 남아돌아 실질적으로 철수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다만, 미국의 Sterling은 2003년 중반부터 36만톤 중 10만톤을 재가동하고 최근까지 가동률을 80% 수준으로 끌어올림으로써 공급을 회복하고 있다. 아시아 시장은 유일하게 시장을 지탱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일본은 2003년 6% 감소한 60만톤, 한국은 제자리걸음한 40만톤, 타이완은 1% 증가한 44만톤, 중국은 15% 증가한 88만톤으로 집계되고 있다. 중국은 유럽 및 미국에서 철수하는 아크릴섬유의 생산기지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ABS도 일시적으로 SARS(급성중증호흡기증후군)의 영향을 받았으나 회복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4/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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