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를 통해 중국시장 확대 주력 … 중국 타이어기업도 맹추격 중국의 자동차산업 고성장과 함께 다국적기업 및 국내 타이어기업의 중국투자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2005년에 자동차 500만대 생산능력을 갖출 것으로 보이는 중국은 이미 세계 자동차 메이커들의 전략적 시장으로 변모해 있으며 타이어 시장도 활기를 뛰어넘어 치열한 경쟁으로 치닫고 있다. KOTRA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는 세계 10대 타이어 생산기업 중 9사가 투자해 현지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투자가 추진되고 있다. 금호타이어와 한국타이어도 중국시장 점유율에 있어 다국적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1995년 중국 가흥과 강소공장 준공식을 가진 이래 현재 중국공장의 타이어 생산능력이 1100만개로 시장점유율 25%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 중국시장 점유율 35%와 연간 2000만개 생산설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중국의 3대 자동차 메이커에 타이어를 공급하고 대규모 유통망 구축을 통해 최대 타이어 메이커로 도약할 계획이다. 또 OEM(완성차에 타이어 공급) 공급에도 주력해 중국 장춘일기대중(長春一汽大衆), 해남 마쯔다, 남경 FIAT 등에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으며 추가시설을 통해 2010년 7000억원의 매출규모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도 중국 남경공장을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초고성능 타이어 생산 및 공장 증설을 통해 2010년까지 생산규모 1030만개까지 늘힐 계획이다. 금호남경타이어의 중국시장 점유율은 20%로 북방시장의 강화를 통해 2005년까지 총 35%의 시장점유율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대리점망 강화와 브랜드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국적기업인 Michelin과 Goodyear, Bridgestone 등도 중국투자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다. Michelin은 상하이(上海)지점을 전략적 핵심지역으로 삼아 마케팅에 주력할 계획이며, Goodyear는 다롄(大連)에 1억2000만달러를 투자한데 이어 추가 시설투자를 계획하고 있고, Bridgestone도 톈진(天津)에 10억엔을 투자할 방침이다. 중국 타이어기업들도 뒤를 빠짝 쫓고 있다. 세계 13위인 산동성산집단(山東成山集團)은 북경대학과 공동으로 영성북대과기원유한공사(塋成北大科伎園有限公司)를 설립해 R&D 투자에 집중하고 있으며 자체 브랜드를 개발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한편, 2003년 중국의 타이어 총 생산량은 1억4000만개로 2005년에는 1억6000만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화학저널 2004/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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