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석유화학 기술교육 메카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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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인력개발센터, 141사 2000여명 참가 돌파 … 해외기업 교육도 적극 SK 울산컴플렉스(대표 신헌철)가 국내외 석유화학 분야 인력개발의 메카로 자리잡으면서 석유화학기업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동안 SK 인력개발센터의 기술교육에 참가한 기업은 141사에 달하며, 석유화학기업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및 학계도 포함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SK는 SK 인력개발센터가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이유가 기존 기술교육의 한계인 이론 위주의 교육과는 달리 현장 실무와 이론이 조화를 이룬 기술교육 내용의 차별화에 있으며, 특히 오랜 현장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강사진의 해박한 지식이 더해져 외부 수강생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 준 덕분으로 분석하고 있다. SK 인력개발센터는 당초 집합교육 중심에서 On-line 교육 및 주문 교육 등으로 계속 영역을 확장해 석유화학기업들의 다양한 교육 Needs에 부응해 나가고 있다. 2001년 1월부터는 수강생의 교육 Needs 및 편의를 충족시키고자 첫 사이버 강좌로 <정유·석유화학 공정/장치 이해> 과정을 개설한 바 있으며, 2002년 7월부터는 기술교육 홈페이지)를 개설ㆍ운영해 오고 있다.
SK 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SK 울산 Complex는 40여년간의 공장운영 경험으로 축적한 기술력과 국내 최고 수준의 산업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기술교육을 통해 국내 석유화학산업의 공동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는 큰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중국과 타이완, 멀리는 아프리카 가나 등 해외 여러 나라에도 관련기술 교육을 전수해 SK의 이름과 함께 기술 한국의 명성을 쌓아 가고 있다”고 밝혔다. <조인경 기자> <화학저널 2004/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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