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발트 사용 안한 습도지시카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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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E, 반도체ㆍPCB 포장용 국내시장 60% 점유 … 인체무해물질 대체 잠재적 암 유발 가능물질인 코발트(Cobalt)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습도지시카드 CF-HIC(Cobalt-free Humidity Indicator Card)가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대덕밸리 환경전문벤처기업인 GP&E(대표 조일훈)는 인체에 무해한 첨착용액을 사용한 환경친화적인 차세대 습도지시카드를 개발해 상품명 <HumiSafeTM Series>로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습도지시카드는 습기에 민감한 반도체 칩, PCB(인쇄회로기판) 및 정밀전자기기 등을 포장할 때 제품과 함께 넣어 유통과정에서의 제품 안전성 여부를 판단할 수 있게 해주는 제품으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습도지시카드는 모두 염화코발트를 지시물질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GP&E가 개발한 습도지시카드는 인체에 무해한 지시약, 일반 염화물, 천연 식용색소 등을 조합한 환경친화적인 지시물질을 사용해 앞으로 규제가 강화될 염화코발트 사용 제품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일본, 미국, 유럽 등으로부터 샘플 요청이 들어와 품질 테스트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GP&E는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습도지시카드(Regular-Type)를 2002년 처음으로 국산화해 현재 국내 습도지시카드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필리핀, 타이, 미국 등에도 수출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4/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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