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ㆍ생물 우수기술기업 7개 지정
산자부,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 34곳 지정 … 5년간 3억-5억원씩 지원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기술개발 의지가 확실하다고 판단되는 기업에 정부가 5년간 3억-5억원씩 자금과 세제혜택을 지원하는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ATC)사업에 34개 기업이 선정됐다.2004년에 선정된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ATC) 중 화학분야는 금호타이어, 잉크테크, LGS, TNL 4사이며, 생물분야는 LG생명과학, 펩트론, 한국유나이티드제약 3사이다. 7사는 2003년에 선정된 경원엔터프라이즈, 동아제약, 한미약품, 우연과 함께 ATC기업 섬유/화학/생물분야 기술교류위원회를 구성해 화학 및 생명과학 기술개발에 협력하게 된다.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ATC)사업은 제조현장의 기술력을 강화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2003년 ATC로 지정된 28개 기업(2사 중단기업 제외)들은 2004년 4-12월까지 기술개발을 추진한 결과 특허출원 81건, 특허등록 3건, 논문발표 5건 등의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ATC 사업을 통해 매년 우수한 기업연구소를 발굴해 2008년까지 약 300개를 ATC로 지정하여 센터당 5년간 20억원가량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핵심연구인력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지급, 기술료 징수를 면제하는 등 R&D 성과를 높이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 ATC 지정기업들은 ATC협회를 중심으로 6개 기술별로 기술교류위원회를 구성하고 유사기술 및 다른 업종간 기술정보 교류와 협력을 이루어 첨단기술 정보획득, 공동기술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ATC)로 선정되려면 연간 매출액이 50억원 이상에 최소 5억원 이상을 R&D에 투자해야 하고, 시장점유율이 세계 5위 안에 드는 일류상품이 있거나 최소한 세계10위권 내외의 상품을 제조할 수 있는 능력이 인정되어야 한다. <주인경 기자> <화학저널 2004/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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