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석유화학, 임금단체협상 타결
7월21일부터 파업 매출손실 40억원 … 주40시간 근무 2005년 시행 파업으로 일부 공정의 조업을 중단했던 여수업단지 소재 삼남석유화학아 7월27일 노사협상을 타결했다.삼남석유화학에 따르면, 노사는 7월27일 9차 교섭에서 기본급 5% 인상(승호분 제외), 주 40시간 근무제(4조3교대) 2005년 1월1일 시행, 근로조건 및 복지 개선 등에 합의했다. 이어 삼남석유화학 노조는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총원 157명 가운데 152명이 참여해 찬성 108표(71.1%)로 잠정 합의안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여수산단 소재 민주노총 산하 18개 사업장 노조 가운데 파업중인 곳은 LG-Caltex정유 1사만이 남았으며, 임금단체협상 중인 곳은 여천NCC 등 4사가 남게 됐다. 삼남석유화학 노조는 그동안 5조3교대, 지역발전기금 출연, 비정규직 정규화, 임금 10.5% 인상 등을 요구하며 7월21일부터 파업에 들어갔었다. 회사측은 파업으로 여수공장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 4개 플랜트 가운데 1개의 가동이 중단돼 40억원의 매출 손실을 입은 것으로 잠정 추계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4/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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