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회석 신소재 “고부가기술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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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체공학 워크샵 통해 관련 연구결과 발표 … 광촉매ㆍ나노소재 활용 한국화학공학회 분체부문위원회와 재단법인 단양 석회석 신소재 연구재단이 공동으로 마련한 제17회 분체공학 하계 워크숍이 8월26일 충북 단양군 단양읍 단양 대명콘도에서 개막됐다.각종 소재를 친환경 첨단소재로 활용하기 위한 <친환경성 미립자 개발 기술>을 주제로 8월26-27일 열리는 워크숍은 첫날 오전 <광촉매 소재 개발 및 응용>에 대해, 오후에는 <기능성 나노 소재 개발 및 응용>에 대해 각각 4명의 전문연구원들이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또 8월27일에도 <기능성 나노 소재 개발>을 주제로 서강대 최청송 교수 등 4명이 연구결과를 발표하게 된다. 워크숍은 특히 단양 석회석 신소재 연구재단이 시행하고 있는 친환경석회석 신소재 공동연구기반 구축사업의 연구개발 분야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석회석은 국내 최대의 부존자원임에도 불구하고 이제까지 시멘트와 건축, 토건재료 등 한정된 분야에서만 활용돼 왔으나 독일 등 선진국에서는 석회석으로 고기능성 및 고부가가치 첨단소재를 추출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고 있다. 최근 출범한 단양 석회석 신소재 연구재단은 석회석을 이용한 신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단양을 친환경 신소재 개발 육성을 위한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산업지구로 개발한다는 방침 아래 다양한 학술활동 및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추진하면서 첫번째 사업으로 분체공학 하계 워크숍을 유치했다. <화학저널 2004/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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