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ol, Ethylene 플랜트 “폭발”
9월1일 사고로 사망 5명에 부상 142명 … 석달 사이 사고 3차례 남아프리카 Sasol 그룹의 에틸렌 크래커에서 9월1일 폭발사고가 발생해 5명이 숨지고 최소한 142명이 부상했다.Sasol 그룹은 9월1일 오전 9시30분께(현지시각) 요하네스버그 동쪽 150㎞ 지점의 Secunda(세쿤다) 화학단지 소재 에틸렌 공장에서 폭발이 있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사망ㆍ부상자에 포함되지 않은 실종자도 상당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Sasol 관계자는 “폭발 당시 에틸렌 플랜트에는 500여명의 근로자들이 3주간의 정기 보수작업을 진행중이었으며, 가스 누출로 인한 폭발 직후 에틸렌 공장은 가동이 중단됐으나 다른 공장에서의 Polymer 생산 등은 정상적으로 이루지고 있다”고 밝혔다. 약 1만2000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는 Sasol의 세쿤다 컴플렉스에서는 최근 몇주 동안 폭발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6월21일에는 액화가스 탱크가 폭발해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7월1일에는 폭발사고가 재발해 6명이 사망했다. Sasol은 세계 최대의 에너지ㆍ석유화학기업으로 5개 대륙에 50개의 생산기지를 가동하고 있으며 약 3만명 의 근로자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AFP 등 해외통신에 따르면, 남아프리카 최대 노동조합인 Solidarity는 노동부 장관에게 사고조사 특별패널을 지명할 것을 요구하는 동시에 Sasol의 과중한 업무 강요, 생산라인 감독 소홀 및 정제설비 보수 미흡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04/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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