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칼로리식품 선호추세 강화된다!
미국인 4명 중 1명 저칼로리식단 선호 … 의료ㆍ의약품은 회피경향 ConAgra Foods 및 General Mills 등 식품 생산기업들이 저칼로리제품을 타겟으로 전환하고 있다.ConAgra Foods에 따르면, 미국인 4명 가운데 1명이 저칼로리 식단을 선호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귀찮고 불편할 뿐만 아니라 불만족스럽지만 어쩔 수 없이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onAgra Foods는 2004년 초 저칼로리 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새로운 냉동식품 라인인 Life Choice를 출시했다. General Mills 역시 저칼로리 식품을 타겟으로 하고 있는데, 소비자의 약 70%의 탄수화물 섭취상황을 모니터한 결과 대부분 먹기에 편리하고 맛이 좋은 제품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Genral Mills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몇몇 제품의 포뮬레이션을 저탄수화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재조정하고 새로운 제품을 출시했다. 최근 General Mills이 출시한 저칼로리 제품에는 8th Continent Light Soymilk가 있는데, DuPont과 합작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Betty Crocker Carb Monitor Baking Mixes, Betty Crocker Carb Monitor Roasted Garlic Mashed Potatoes, 저탄수화물 디너롤 Pillsbury Carb Monitor Frozen Dinner Rolls, Progresso Carb Monitor Soups, 저탄수화물 시리얼 Total Ptrotein, 및 Yoplait Ultra Yoplait Ultra가 이TEk. 2004년 7월부터 새로운 기업 이미지와 로고를 선보인 Unilever도 식품사업에서 건강 및 웰빙을 주요 테마로 강조하고 있다. Uniolever는 영양, 위생 및 퍼스널 케어 분야에 있어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으며 삶에 활력을 가져다주고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 편의성, 자유로움, 향락, 심미적 욕구를 충족시켜주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한편, 많은 소비자들이 의료 및 의약품 코스트가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의료 서비스 및 의약품 지출을 피하고 대신 질병의 위험을 완화하거나 치료할 수 있는 기능성 식품 및 보충식품을 선택하고 있다. 라벨 및 성능 표시(Claim)와 관련된 식품법에도 여러 가지 변화가 나타났는데, 기능성 식품 생산기업, 대학교 및 식품 과학자들이 건강에 이로운 성분과 질병방지 또는 치료와의 연관관계를 밝혀냄으로써 FDA가 기능성 식품에 대한 라벨링 및 광고를 더 많이 허용하고 있어 최근 많은 소비자들이 건강관리를 위해 기능성 식품을 찾고 있다. 또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어 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능성 식품 수요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4/09/07> |
한줄의견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