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 석유화학 BSI도 90에서 80으로 10p 하락 … 섬유는 73으로 상승 2004년 4/4분기 제조기업들의 체감경기는 3/4분기보다 더욱 악화됐을 뿐만 아니라 2001년 1/4분기 이후 기업심리가 가장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화학산업과 관련해 고무 및 플래스틱의 BSI(기업경기실사지수)는 59로 3/4분기의 97보다 39p 하락해 가장 심각했으며, 석유화학은 89에서 80으로 10p, 정유는 60에서 60으로, 철강은 92에서 70으로 각각 하락했다. 다만, 섬유는 63에서 73으로 16p 상승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성)가 전국 1485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04년 4/4분기 BSI(기업경기실사지수)는 79로 3/4분기(89)에 이어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2001년 1/4분기에 63을 기록한 이후 가장 낮아 기업들의 심리가 상당히 위축되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전체 응답기업 중 3/4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한 기업은 20.9%로 3/4분기(22.6%)보다 줄어든 반면, 악화될 것으로 예상한 기업은 42.2%로 3/4분기(33.5%)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내수가 84로 3/4분기(88)보다 낮아져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수출 BSI가 2/4분기 109, 3/4분기 106에서 4/4분기 101을 나타내며 하락세를 계속하고 있고, 설비투자마저 2001년 4/4분기 이후 처음으로 100미만으로 떨어진 97을 기록했다. 대기업(84)과 중소기업(78) 모두 3/4분기보다 위축될 것으로 전망했는데 대기업은 3/4분기(96)에 이어 4/4분기(84)에 기준치 미만을 기록하며 더욱 하락해 향후 경기전망에 대해 우려의 눈길을 나타냈다. 체감경기 위축 전망은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과 중국의 긴축기조 및 선진국의 경기회복 지연 등으로 인한 수출증가세 둔화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 가계부채 및 청년실업, 신용불량자 등의 문제가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려워 소비심리 회복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데다 사상 최저수준의 이자율에도 불구하고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여건 때문에 기업들의 투자심리가 회복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기업들이 4/4분기에 예상되는 경영 애로요인으로 42.6%가 지속되는 고유가세로 인한 원자재 가격상승을, 24.3%가 자금을, 7.5%는 환율변동, 7.4%는 인력, 6.0%는 임금을 애로요인으로 지적했다. <한유진 기자> 표, 그래프: | 경기전망 BSI(2004.4Q) | <화학저널 2004/0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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