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울산 Polyester 공장 화재
사전대피로 인명피해는 없어 … TPA 누출사고 이어 화재사고까지 9월21일 오후 2시20분경 효성의 울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화재는 울산공장의 Polyester, Nylon 및 Tire Code 생산설비 가운데 Polyester 원사 플랜트의 4층 방사설비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는 발생 후 약 20여분 만에 진화됐으나 연기가 쉽게 잦아들지 않아 공장에 진입하기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공장 내부에 진입한 후에야 원인 및 피해규모 등이 파악될 것으로 보인다. 효성 울산공장은 9월12일 TPA 누출사고에 이어 화재사건마저 발생해 설비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울산공장은 1968년 완공됐으며 Polyester 원사 생산은 1974년부터 시작했다. 효성 울산공장의 Polyester 원사 생산능력은 4만2585톤, 2004년 상반기 생산은 869억3500만원으로 당분간 화재로 인한 생산차질이 불가피하나 구미공장의 Polyester 원사 생산능력이 5만7397톤, 상반기 생산이 1366억2500만원을 나타내고 있어 울산공장 가동중단에 따른 생산손실을 어느 정도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유진 기자> <화학저널 2004/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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