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ㆍSK, 유가상승에 중국수출 호황 … 화학섬유는 파업ㆍ코스트ㆍ내수 3고 국제유가 폭등과 극심한 내수 불황 등 악재가 겹친 가운데 2004년 경영목표 달성을 놓고 주요 국내기업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국제유가 폭등으로 정제마진이 높아지고 있는 정유기업과 중국 수출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 정유ㆍ석유화학기업들은 최근 고유가와 중국수출 호조에 힘입어 2004년 목표했던 경영실적을 초과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LG화학은 당초 2004년 매출액 6조2689억원(전년대비 11% 증가), 영업이익 5915억원(23% 증가)을 목표로 설정했으나 상반기 매출액이 20% 증가한 3조3632억원, 영업이익은 19% 증가한 3030억원, 경상이익은 50% 증가한 3391억원, 순이익도 51% 증가한 2505억원을 각각 기록하자 2004년 매출을 연초 계획보다 7% 증가한 6조7064억원, 영업이익은 5915억원으로 수정하고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도 연초에 매출액 13조2227억원, 영업이익 1조641억원을 목표로 했으나 국제유가가 상승에 따른 석유 사업의 정제마진 개선과 화학사업 시황호조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상반기에만 매출액 7조9653억원, 영업이익 7486억원, 경상이익 1조169억원, 순이익 7235억원을 기록하자 2004년 목표를 매출액 16조2700억원, 영업이익 1조300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LG상사는 석유화학, 금속, 석탄 사업 등 에너지 및 물자부문과 산업재 및 IT 부문의 호조로 경기부진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 2004년 사업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경상이익에서는 LG증권 및 LG카드와 관련된 1회성 비경상손실의 발생과 지분법 평가이익 감소로 2003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반면, 원료가격 상승과 내수 불황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화학섬유는 경쟁력마저 하락하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코오롱은 2004년 매출목표를 1조3200억원으로 잡았으나 상반기에 매출액 6671억원, 경상적자 12억원을 기록하고 구미공장의 파업과 원료가격 상승, 내수부진 등을 겪으면서 목표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다른 화학섬유 생산기업들도 부진하기는 마찬가지이다. 다만, 효성은 섬유부문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으나 화학과 건설 등 사업부문의 경영실적 개선에 힘입어 2004년 매출액 4조2800억원, 영업이익 2300억원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화학저널 2004/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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