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일론6, 중국이 아시아 시장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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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F, 상하이에 9만톤 플랜트 건설 예정 … Toray는 南通 투자 투진 Nylon(나일론) 6 메이커가 잇달아 중국생산을 위한 타당성 조사(FS)에 들어가 주목되고 있다.세계 최대인 독일 BASF는 상하이에 9만톤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며, 일본 Toray도 南通에 4만톤 공장을 건설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Toray는 현지의 원료 메이커와의 합작투자가 유력시되고 있으며, 양사 모두 2006년 가동을 계획하고 있다. 주 용도인 자동차부품 내외장재용 뿐만 아니라 대형 기구부품인 Intake Manifold의 현지생산을 개시할 것으로 보이며 포장필름용 등에서도 수요가 확대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품질ㆍ코스트 경쟁력이 강한 세계 굴지의 글로벌 화학기업들이 잇달아 현지생산에 나섬에 따라 세계 수급구조도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BABF는 총 38만5000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한 최대기업으로 2003년에는 Honeywell(하니웰)의 EP(Engineering Plastic) 사업을 인수해 한국에 Compound 거점 및 테크니컬센터를 확보하는 등 급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사업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가장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이는 중국에서는 니트 레진을 생산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9만톤으로 세계 최대 플랜트를 갖추어 경쟁력을 추구하고 아시아 공급기지로 삼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금까지 일본에서 약 3만톤을 생산하는데 그쳤던 Toray도 섬유 및 연구소 등을 포함해 중국거점 南通에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또 원료 Caprolactam은 중국기업과의 합작투자를 유력한 방안으로 검토하고 있다. 南通 부지는 약 100만평방미터이나 양자강 부근의 약 17만평방미터의 용지도 최근 확보했다. 앞으로 대형 선박을 정박할 수 있는 자사 정박지를 건설할 계획으로 섬유 등도 포함해 세계 공금기지로 육성할 방침이다. 나일론 6은 주요 EP의 하나로 자동차부품이나 식품포장용 필름 제조용으로 사용되고 자동차 분야에서는 경량화ㆍ연비절약화를 목표로 수지화 비율이 매년 향상되고 있다. 유럽 및 미국에서는 대형 부품에서 Intake Manifold 채용이 확산되고 있고, 식문화가 다양해지면서 나일론 필름 수요가 중국에서도 확대될 것이 확실시해져 중국의 나일론 6 시장은 연평균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4/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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