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2%에 호남 0.5%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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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투자, 2004년 상반기에도 부진 … 플래스틱은 1.5% 달해 국내 상장 화학기업의 2004년 상반기 매출액 중 연구개발비 비율은 2003년 상반기에 비해 전반적으로 하향세를 나타내 석유화학 및 Chemicals 평균이 각각 0.8%에 머물렀고 고무ㆍ플래스틱은 1.5%를 기록했다.석유화학 26사 중 R&D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SK케미칼로 2.9%를 나타냈고 LG화학이 2.0%로 뒤를 이었으며 현대석유화학 분할 인수 및 KP케미칼 인수로 석유화학기업 선두로 부각된 호남석유화학은 R&D비율이 0.5%로 석유화학 26사의 평균치인 0.8%에도 밑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석유화학기업 중 R&D비율이 1.5%를 웃돌고 있는 곳은 2%대의 SK케미칼과 LG화학을 제외하고 코오롱 1.8%, 삼양사 1.6%, 제일모직 1.5%, 금호석유화학 1.5% 등 4사에 불과해 국내 석유화학기업들이 연구개발 투자에 여전히 적극적이지 않은 것으로 지적된다.
반면, 남해화학은 0.1%, 휴켐스 0.1%, 동양제철화학 0.6%, 동부정밀화학 0.6%로 비교적 대형 정밀ㆍ무기화학기업의 R&D 투자비율이 평균 수준을 밑돌았다. <화학저널 2004/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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