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케미칼, 11월8일 전면파업 돌입
카프로 노조도 협상결렬 파업 계속 … 화학산업 노동투쟁 위험 수위 10월18일부터 부분 파업중인 한국노총 화학노련 산하의 KP케미칼 노조가 11월8일부터 전면파업에 돌입키로 결정했다.울산지방노동사무소에 따르면, KP케미칼 노조는 간부를 중심으로 10월18일부터 부분파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회사측이 성실하게 노사교섭에 나서지 않고 있다며 11월8일부터 전면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노조는 기본급 14% 인상과 고용보장 등을 회사측에 요구하고 있지만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파업 27일째를 맞은 카프로 노조도 임금 5.8% 인상, 특별상여금 280% 지급 등 회사측 안이 노조 요구에 미치지 않는다며 전날 협상을 결렬시키고 계속 파업중이다. 울산노동사무소 관계자는 “일부 화학기업의 임금단체협상이 노사간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어 노사양보를 통해 빠른 시일 안에 협상이 타결될 수 있도록 근로감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화학저널 2004/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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